유물종류 : 반상
유물명 : 통영반
크기 : 높이 : 19.5 cm / 세로 : 28.1 cm / 가로 : 37.4 cm
재질 : 나무 은행나무
설명 :
음식을 담은 식기를 받치는 작은 규모의 소반(小盤).
옛 소반의 형태는 남아 있는 유물이 거의 없어 고분벽화에 그려져 있는 것으로 추정할 따름이다. 고구려시대의 고분인 각저총(角抵塚)·무용총(舞踊塚) 주실(主室) 벽면에, 손에 들고 가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러한 소반들은 모두 음식물을 받치는 것이거나, 기물(器物)을 놓는 상(床)으로 쓰인 것 같다. 조선시대에 들어오면서 사용이 많아졌다.
통영반의 기본형태는 장방형의 단조로운 반면(盤面)과 별 장식 없는 원통형 네 다리의 곧은 형태이다. 경상남도 통영지방에서 제작, 생산되는 소반으로, 형(型)이 매우 실용적이고 튼튼하여 현대까지 각 가정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