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반[사진]

유물종류 : 반상

유물명 : 책상반(冊床盤)

크기 : 가로 : 46 cm / 세로 : 37 cm / 높이 : 28.5 cm

재질 : 나무

설명 :

네 귀가 뾰죽한 장방형의 상판(床板)과 두 개의 판각(板脚)으로 이루어진 소반이다. 책상반(冊床盤)이란 이름은 모양이 책궤(冊机)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겸상 이상에 속하는 교자상(交子床)이나 제상(祭床)으로 많이 쓰인다. 책상반과 같은 형태로는 해주반(海州盤)이 유명하다. 소반을 만들 때 즐겨 쓰는 재료는 은행나무, 고목, 피나무, 소나무, 버드나무 등이다. 이들 나무들은 모양이 잘 변하지 않고, 칠 테가 좋다는 장점을 갖는다. 특히 은행나무는 숟가락 등에 충격을 받아 판면(板面)이 함몰되었을 때도 물기가 닿으면 원래의 모양으로 돌아오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소반의 재료 중 으뜸으로 꼽힌다. 이 유물은 4각반 면(面) 밑에 만자문(卍字紋)이 투각(透刻)되어 있다.

사진 및 설명자료 제공 : 국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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