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편육전골





쇠머리고기를 주재료로 하고 표고버섯, 팽이버섯 그리고 미나리, 쑥갓 등을 주부재료로 하여 전골식으로 끓여내는 쇠고기 편육전골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쫄깃한 고기 맛과 버섯의 은은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국물은 얼큰하면서도 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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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및 분량 (4인분) >

삶은 쇠머리고기 400g, 육수 5컵, 양파 160g, 무 150g, 당근 80g, 표고버섯 60g, 팽이버섯 60g, 미나리 50g, 파 50g, 청고추 8g, 홍고추 12g, 쑥갓 10g, 깻잎 10g, 물고추 2큰술, 청장 2큰술, 마늘(다진 것) 2큰술, 소금 1 1/3큰술, 설탕 1작은술



육수내기
1. 쇠머리를 찬물에 5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제거한다.
2. 끓은 물에 핏물을 제거한 쇠머리를 데쳐서 껍질 부분을 밀가루로 닦아내고 다시 밀가루를 풀어 놓은 물에 20~30분 담구어 놓는다.
3. 2를 깨끗이 헹구어 끓는 물에 4시간 이상 삶아, 수저로 껍질을 벗겨내고 큰체에 쇠머리를 받쳐 뼈를 발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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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법>

1. 삶은 쇠고기 고기는 편육으로 준비한다.


2. 육수에 다진 마늘, 소금, 설탕, 청장으로 맛을 낸다.


3. 양파는 도톰하게 썰고, 무, 당근은 5㎝길이로 얇게 편으로 썬다.


4. 표고버섯은 먹기 좋게 편으로 썰고 팽이버섯은 밑둥을 잘라 준비한다.


5. 미나리는 다듬어 5㎝ 길이로 썰고 깻잎은 1㎝ 폭으로 썬다.


6. 청고추, 홍고추, 파는 어슷썰어 놓는다.


7. 전골냄비에 쇠머리 편육, 무, 당근, 양파, 파, 청고추, 홍고추, 미나리를 보기 좋게 돌려 담고 물고추, 다진 마늘, 육수를 넣고 끓인다.


8. 거의 끓었을 때 청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쑥갓과 깻잎으로 장식하고 한 소끔 끓여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