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건강관

당근

당근은 미나리과의 두해살이풀로 홍당무라고도 하며 정력제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원산지는 아프가니스탄으로 우리나라는 16세기부터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유럽, 북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뿌리는 채소로 식용하는데,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많고, 맛이 달아 나물, 김치, 샐러드 및 서양 요리에 많이 이용한다. 수확 시기는 여름과 가을로 1년에 2번이며 가을 당근이 연하고 수분이 많고 맛이 좋다. 당근은 당근 효소의 영향으로 다른 채소와의 저장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영양성분

당근은 100g당 수분 89.3%, 당질 7.6g, 섬유질 0.9g, 단백질 1.1g, 지방 0.3g, 무기질 0.8g, 칼슘 42mg, 인 37mg, 철분 1.3mg, 비타민 A 11,750 I.U, 비타민 B1 0.06mg, 비타민 B2 0.05mg, 나이아신 0.9mg, 비타민 C 10mg이 함유되어 있다. 이처럼 당근은 칼슘, 비타민 B1, B2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양질의 섬유질과 무기질로는 인, 철, 마그네슘, 칼륨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또한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라이신과 트레오닌으로 곡류단백질의 결점을 보완해 주고 있어 식용으로 우수하다. 당근의 붉은색은 카로틴에 의한 것으로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므로 프로비타민 A라 부르기도 한다. 당근에는 다양한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되어 있는데 그 중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당근의 단맛은 자당, 녹말, 펜토산 때문이며, 날것으로 먹을때 느껴지는 냄새는 독특한 향기 성분으로 익혀서 먹어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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