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마당

이주의 음식 레시피

복분자 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 글쓴이관리자
  • 등록일2005/06/21
  • 조회수1189

기후적 특성으로 우수한 품질의 복분자를 생산하는 순창군에서는 본격적인 복분자 수확시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애로를 겪고있는 복분자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민간사회단체 등과 함께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자유총연맹 복분자 수확일손돕기 및 체험행사에는 전국 자유총연맹 16개지부 66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유총연맹 순창군지부(지부장 권영의)와 쌍치면 반계마을(대표 설동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 지역 농가들에게 큰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지난 20일에는 서울 강서지부 조영희 사무국장외 45명이 쌍치면 양신리 조명산씨외 1농가의 2500평 복분자 수확현장에서 복분자 열매를 따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강인형 순창군수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농촌일손돕기 현장체험에 참여해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님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복분자 수확도 돕고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진솔한 농촌의 삶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21일 부산동래지부와 경기김포지부, 경북성주지부 등 3개지부에서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어 전국 각 지부 자유총연맹 임원들이 하루씩의 일정으로 참여해 오는 3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고추장에 이어 순창군 제2의 특산물로 급부상하고 있는 복분자의 주 생산단지인 쌍치·복흥면 일원에서는 요즘 복분자가 명실상부한 농가소득원으로 자리잡아가면서 농업개방 등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 현실에 새로운 경쟁력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에는 일손부족으로 애로를 겪고있는 생산농가를 위해 곳곳에서 일손돕기 손길이 줄을 잇고 있으며 군에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한편 순창군 관내에서는 현재 765농가가 305.3ha에서 복분자를 재배하고 있다. /순창=박병관기자

첨부파일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