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의 영양학
감자는 우리에게 부식으로 여길 정도이지만 고구마보다 식용적인 가치가 높아 주식으로 이용되는 곳도 더러 있다. 감자를 주식으로 하는 대표적인 나라로는 독일을 들 수 있다. 감자를 많이 먹기로는 영국인도 마찬가지이다.
감자는 일차적으로 에너지원으로 가치가 있는 식품이지만 비타민 C 함량이 곡류보다 많아 채소를 먹는효과가 있다. 영국인들은 비타민 C의 필요량의 20-30퍼센트를 감자로 부터 섭취할 정도로 감자는 좋은 비타민 C 공급원이다. 또 감자는 칼륨(K)함량이 많아 알칼리 생성 식품에 속한다.
칼륨(K)이 많이 함유된 감자를 먹게 되면 혈액 중에있는 나트륨(Na)의 배설을 촉진하여 줌으로써 혈압을 낮게 하는 효능이 있다. 그래서 감자는 고혈압 환자를 비롯한 성인병 예방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할수 있다.
또한 나트륨(Na)은 수분과 같이 배설되어 세포 속의 수분을 줄어들게 하므로 체중 감소에도 도움이 될수 있어서 감자는 건강 지향적인 식생활에 좋은 효과가 있는 식품이다. 그러나 감자는 잘 보관해야지 햇빛을 받게 되면 곧 표면이 녹색화 되어 질기고, 아린맛이 나고, 유독 물질인 솔라닌(solanine)이 생겨 위생적으로 질이 떨어진다.
이런 예는 우리가 먹고 있는 식품의 질은 구입 당시와 영양 수준이나 위생 수준도 중요하지만 보관 중이나 조리 조건과 방법의 여하에 따라서 먹기 직전의 질은 전혀 다르게 되는 것을 알게 하는 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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