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에 좋은 비타민 B군
지금까지 영양학에서 식량이 부족한 시절에는 영양소가 많은 식품의 개발과 이용에 관한 연구에 중점을 두었으나 식량이 자급자족된 후에는 영양소의 균형화에 중점을 두었고, 요즈음은 식품 중의 성분이 나타내는 기능성에 중점을 두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그중 하나가 어떤 음식의 성분이 뇌기능에 좋은가 하는 관심사다.
머리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노력은 불로장수 하기를 바라는 만큼이나 인간의 공통된 큰 바람일 것이다.
뇌의 기능과 발달은 영양소의 출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뇌에 적절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이 뇌의 기능과 발달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리라는 것은 쉽게 이해될 수 있다.
뇌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원은 다른 기관과는 달리 포도당만이 이용된다. 이때 포도당이 제대로 이용되기 위해서는 B1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뇌세포의 기능인 흥분도를 높이고, 활성화시키고, 주의력, 집중력을 증가시켜 주고, 성격을 명랑하게 하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바로 단백질 중에 가장 많이 들어 있는 글루타믹산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 물질은 뇌기능 발휘에 단독으로 쓰이는 게 아니라 반드시 비타민 B6와 B12를 필요로 한다고 한다.
따라서 수험생 및 정신노동자 그리고 기억력이 고도로 요구되는 교환원 등은 비타민 B1, B6. B12라는 비타민 B군이 부족되지 않도록 식생활을 하는 것이 두뇌 기능을 좋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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