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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묵 무침

개요

메밀묵 사려~~
찹쌀떡 사려~~
도심의 주택가 골목에 적막을 가르며 목청것 외치는 소리는 깊어가는 겨울밤의 운치를 한층 더해 주었다. 어느새 입안에 군침이 가득해져 먹고 싶은 유혹을 뿌리칠 수 없게 된다. 추위도 아랑곳없이 뛰어 나가 사온 메밀묵을 큼직하게 썰고 잘익은 배추김치를 잘게 썰어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무쳐 먹으면 밤참으로는 최고의 별미였다. 지금은 구수한 목소리로 겨울밤을 장식해 주던 메밀묵 장사는 차츰 사라져 없어진 아쉬운 정취중의 하나이다.

메밀의 특성

메밀 사진

메밀은 마디풀과에 속하는 작물로 모밀이라 부르기도 한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열매는 맷돌에 갈아 고운 채에 치면 하얀 메밀가루가 나온다. 이 가루를 이용하여 묵이나 국수류를 만드는데 메밀가루 자체는 응집력이 약하기 때문에 우리 지역에서는 국수보다 묵으로 이용을 많이 하였었다.
메밀은 기운을 돋우고 정신을 맑게 하는 작용을 하며 한발과 추위에 잘 견디고 생육기간이 짧아 흉년에 대작으로 흉작지대에 응급작으로 적응력이 크고 영양가도 높은 편이어서 예로부터 서민적인 작물로, 구황식물로 많이 재배 했었다. 메밀을 이용한 식품으로는 메밀묵무침, 메밀국수, 메밀부침, 메밀산자, 메밀국, 메밀당수, 메밀소주, 백면장(메밀가루로 메주를 만들어 담근 간장) 등이 있다.
묵은 전분식품을 맷돌에 갈아 앙금을 가라앉혀 물을 섞어 풀 쑤듯이 쑤어 굳힌 음식으로 많이 이용되는 재료는 도토리, 메밀, 밤, 녹두가 있으며 지역에 따라 옥수수, 고구마, 동부 등도 이용된다.
명절이 가까워지면 날을 잡아 하루는 콩을 이용한 두부를 만들고 하루는 묵을 만들어 미리 준비하는 전통이 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현재도 시골에서는 그 풍속이 이어지고 있다.

영양성분

메밀묵무침 사진

메밀은 마디풀과에 속하는 작물로 모밀이라 부르기도 한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열매는 맷돌에 갈아 고운 채에 치면 하얀 메밀가루가 나온다. 이 가루를 이용하여 묵이나 국수류를 만드는데 메밀가루 자체는 응집력이 약하기 때문에 우리 지역에서는 국수보다 묵으로 이용을 많이 하였었다. 메밀은 한방의 "본초강목"에서는 위를 실하게 하고 하여 살과 피를 맑게 한다고 기록 되어 있으며 비타민B1. B2가 쌀의 3배이상 들어 있으며 회분과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혈압상승억제기능, 비타민C의 활성화, 동맥경화 예방효능이 있으며 최근에는 메밀의 기능성 신소재 개발 결과 수용성 식이 섬유와 루틴성분이 확인됐다.

오랜 전통으로 내려오는 묵은 어려운 서민의 구황음식으로 이용된 기록이 많다.
최근에는 열량이 적은 식품으로 다이어트식, 별식으로 이용되고 있다. 아무 맛이 없는 듯 하면서 맛이 있는 것이 묵이다. 메밀가루를 이용한 메밀묵보다 껍질째 갈아서 정성껏 만든 메밀피묵이 맛은 아주 깊은 맛을 낸다. 묵은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맛이 떨어지므로 냉장고에 넣지 않아야 한다.

원문 보기: https://jbfood.go.kr/juhtml/fstory/main.html?thid=16&fpmode=view&plcode=0001000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