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류, 산머루와인 수출로 발전 — 이주의 음식 레시피
日 후쿠오카현 나카가와 마찌 방문단 임실 금화양조 견학하다 즉석 협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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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지난 2001년부터 일본의 후쿠오카현 나카가와 마찌와 맺은 문화교류가 최근 특산품 교류로까지 이어져 다양한 만남의 장으로 승화되고 있다.
지난 21일 의례적인 연례 행사로 임실군을 방문한 나카가와 마찌 일행은 고도히데키 의회 의원을 비롯 공무원과 주민 등 모두 5명.
이들이 임실군과 경제교류를 갖게 된 동기는 방문을 통해 특산품으로 제공된 산머루 와인에 화제가 집중되면서 삼계면의 금화양조를 견학하고 부터다.
김진억 군수와 엄주완 의장의 방문에 이어 군 관계자로부터 산머루 와인의 찬사를 들은 이들은 이날 오후 금화양조 김문식 대표의 초청을 받은 것.
견학을 통해 고도히데키 의원은 유럽풍의 생산시설과 제조과정, 시음 등을 통해 즉석에서 판매와 구입절차에 따른 협정식을 요청,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들은 또 산머루 재배현황과 수출 및 수입에 따른 문제점 등 구체적인 통관절차에 대해서도 자세한 문의를 요구해 일본 수출이 확실시 되고 있다.
금화양조는 지난 5월 전북도가 미국 LA에서 추진한 농수산물 특판행사를 통해 100만달러의 산머루 와인 수출계약에 이은 두번째 쾌거.
나카가와 마찌는 후쿠오카 근교에 위치한 인구 4만8000명의 소도시이나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갖춘 자치단체로 알려졌다.
그동안 임실군과 7회에 걸쳐 상호 방문을 펼치고 있는 이들은 공무원 가정과 농가 등지에서 홈스태이 형식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나눠오고 있다.
특히 체류중에는 임실군의 관광과 농정, 산업 현황 등 각 분야와 관련된 시책자료를 수집하고 최근에는 민간주도의 교류 확대를 희망하고 있다.
김진억 군수는“공무원만의 교류는 양 단체의 발전에 한계가 있다”며“문화뿐아니라 체육과 농업, 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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