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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골복숭아 본격 출하 — 이주의 음식 레시피

전국적으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춘향골 복숭아가 조생종인 월봉조생 품종을 시작으로 이번 달부터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

춘향골 복숭아는 지난 4월 초 개화된 뒤 노지복숭아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빠른 6월 말부터 일부 조생종 품종이 출하되기 시작했으며, 품종에 따라 8월 말까지 수확된다.

춘향골 복숭아는 이처럼 조기에 출하되면서도 맛과 향, 당도가 뛰어나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포장 디자인과 함께 친환경적인 초생재배 방식을 도입, 다른 지역보다 10여일 일찍 수확해 대도시 시장으로부터 주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위드스톱 피복과 유기물관리사, 품종갱신, 배상형지주 설치, 스테비아농법 재배 등 품질 고급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품질 차별화에도 성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해도 남원지역에서는 240여ha에 사자와 월봉 창방 유명 등 당도가 높은 25개 품종을 재배, 65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춘향골 복숭아는 기후와 토질이 복숭아 재배에 적합해 오래 전부터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왔다”면서 “최근 벌이고 있는 다각적인 품질 향상 노력도 결실을 맺고 있어서 외국 농산물에 대한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전북일보-신기철 기자(singch@jeonbu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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