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음식문화 안내 › 음식과 건강 (음식보감·궁합·영양)

굴 — 음식보감

바다에서 나는 귀한 식품중 하나인 굴은 굴과, 벗굴과에 속하는 이매패류를 모두 가리켜 ‘굴’ 이라 칭하며 다른 이름으로 모려, 석하 등으로 표기한다. 서식장소는 조간대의 바위에 부착생활을 하고 산란기는 6~7월이고 1년 만에 성숙한다. 우리나라 연안을 비롯해 일본, 대만 근해에 분포한다.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며 입수공에서 바닷물과 함께 들여 마셔 아가미에서 여과 시켜 먹는다. 굴은 12~2월에 지질 함량이나 글리코겐 함량이 증가하므로 이때 채취한 것이 가장 맛있다. 5월 말부터 9월 초까지는 비브리오균에 의한 패혈증이 일어 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익혀 먹는 것이 좋다.

영양 성분

굴의 성분 조성을 살펴보면 자연산인 경우 수분 77.3%, 단백질 10.0g, 지질 2.2g, 당질 8.3g, 회분 2.2g, 칼슘 95.0㎎, 인 156㎎, 철 5.3㎎, 나트륨 347㎎, 칼륨 201㎎, 아연 90.81㎎, 비타민 A 56 R.E, 레티놀 54.0㎍, 비타민 B1 0.19㎎, B2 0.28㎎, B6 0.06㎎, 비타민 C 3.0㎎, 니아신 2.4㎎, 엽산 9.6㎍, 콜레스테롤 50.0㎎ 등이 함유되어 있다. 굴은 단백질 함량이 비교적 적지만 지질의 함량은 비교적 많은 편이다. 그리고 당질 중 약 3%은 글리코겐을 함유하고 있다. 구리, 철, 마그네슘, 아연 등 각종 미네랄 등을 풍부히 함유하고 있어 굴은 바다의 우유라 할 수 있다.

효능

가. 칼슘의 함량이 높아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있다.

나. 간 기능을 개선 시켜 준다.

다. 빈혈 환자에게 좋은 공급원이다.

라. 허약체질인 사람에게 영양을 보충해 준다.

민간요법

가. 음식을 먹고 자주 토하는 사람에게 위장기능을 활발하게 도와줌.

나. 가슴이 답답하고 얼굴에 열이 자주 오르는 사람에게 먹이면 중상이 완화 됨.

참고문헌

글. 윤계순 / 우석대학교 교수 식품영영학 전공

원문 보기: https://jbfood.go.kr/juhtml/food/foodbo/main.html?cnt=94&fpmod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