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음식문화 안내 › 음식과 건강 (음식보감·궁합·영양)

포도 — 음식보감

포도는 포도과에 속하는 포도나무의 열매로서 원산지는 지중해와 소아시아이다. 비가 많고 습도 높은 곳에서 잘 자라지 않아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남부 유럽이 적지이다. 포도의 품종은 전 세계적으로 약 15만 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캄벨어리, 델라웨어마드캇, 콩코드, 거봉 등이 재배되고 있다. 포도의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며 떫고 시며 독이 없다.

영양 성분

포도의 성분은 품종과 성숙도에 따라 차이가 있다. 포도는 일반적으로 100g당 수분 86.4%, 당질 11.1g, 섬유질 0.4g, 단백질 1.0g, 지방 0.8g, 무기질 0.3g, 칼슘 12mg, 인 20mg, 철분 0.5mg, 비타민 B1 0.4mg, 비타민 B2 0.25mg, 나이아신 0.3mg, 비타민 C 4mg이 함유되어 있다. 포도의 당질은 주로 포도당과 과당으로 단맛의 원인이며 녹색일수록 포도당이 많다. 유기산은 사과산과 주석산이 들어 있으며 신맛이 나며 과피에는 펙틴, 탄닌 등이 함유되어 있다. 이 탄닌은 적포도주의 떫은맛의 원인 성분이다. 또한 포도는 칼슘, 칼륨, 철 등이 많아 알칼리성 식품이나 과실 중에서 비타민의 함유량은 적은 편이다. 자주색의 과피 색소는 안토시안계로 청량음료와 당과류를 비롯한 여러 식품에 쓴다.

효능

가. 항암,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
나. 충치를 예방한다.
다. 기혈을 보하고 위와 근육과 뼈를 튼튼히 한다.
라. 이뇨작용과 기침, 건위, 강장 지갈 등에 효과가 있다.

민간요법

가. 포도의 뿌리와 잎을 하루에 20~40g 달여 먹으면 이뇨제가 되고 신경통, 관절통에 좋다.
나. 포도 잎사귀 말린 것을 하루 12~20g 달여 먹으면 이뇨작용을 해 부기를 빼며 임신중 입덧으로 토하는데도 좋다.
다. 포도주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강장제, 흥분제, 식욕증진제가 된다.

참고문헌

글. 윤계순 / 우석대학교 교수 식품영영학 전공

원문 보기: https://jbfood.go.kr/juhtml/food/foodbo/main.html?cnt=59&fpmod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