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어회

> 개요 금강이 그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움을 뽐내던 시절에는 계절마다 온갖 수산물들이 풍성하게 잡혀 맛꾼들의 발길이 들끓었다 한다. 자연산 장어, 황복, 우어(웅어, 위여), 참게와 꽃게 그리고 각종 어패류에 이르기 까지. 그중 청어목 멸치과에 속하는 우어는맑고 개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연…

### 개요

금강이 그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움을 뽐내던 시절에는 계절마다 온갖 수산물들이 풍성하게 잡혀 맛꾼들의 발길이 들끓었다 한다. 자연산 장어, 황복, 우어(웅어, 위여), 참게와 꽃게 그리고 각종 어패류에 이르기 까지. 

그중 청어목 멸치과에 속하는 우어는맑고 개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연어와 같은 회귀어로서 맛의 절정기는 산란기인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과 성숙기인 9 - 10월까지라 한다. 
바다로부터 금강에 올라 강의 하류 갈대밭에서 산란을 하고 알에서 부화한 어린 우어는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서 바다로 내려가서 월동을 하고 성장한 다음해에 다시 알을 낳은 곳으로 되돌아온다. 
몸 전체가 긴 칼 모양이고 입이 매우 크며 머리와 몸통의 등쪽은 회갈색이고 배는 은백색이다. 3 - 5년생의 성어들은 산란. 방정을 하고 큰강의 하류쪽에 나타나며 중국과 일본에도 분포한다.

### 영양성분

우어는 단백질과 칼슘, 지방, 기타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맛덩어리이며 살과 가시 가릴 것이 없이 아작아작 씹히면서 고소하고 담백하게 감치는 맛이 일품으로 마치 농익은 과일 맛과 같다.

### 조리법적 특성

우어는 워낙 성질이 급하고 살이 연하여 그물에 닿기가 무섭게 죽어 잡히는 즉시 얼음에 채워야 할 정도이다. 
작은 것은 완전 은빛이고 조금 씨알이 굵은 것은 옅은 황금빛이 감돈다. 빛깔만큼이나 맛도 섬세하고 진기하다. 
귀해진 만큼 값도 비싸졌고 맛도 더욱 좋아진 듯 하다. 먹는 방법은 우어를 손질하여 그대로 송송 썰어서 초장에 찍어 회로 먹거나 각종 채소를 넣어 초고추장에 버무려 먹기도 한다. 
우어는 익으면 맛이 없어지지만 5월이 넘으면 가시가 억세지고 기름기와 살이 빠져 회로서 제 맛이 나지 않을 때는 소금 간을 살짝 하여 구워 먹기도 하고 젓을 담그기도 한다.

원문: https://jbfood.go.kr/juhtml/fstory/main.html?thid=57&fpmode=view&plcode=000100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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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북특별자치도 음식문화플라자 (https://jbfood.go.kr/) · 전북특별자치도 · 최종 갱신 2026-10-27 · HTML: https://jbfood.go.kr/ai/story/f57.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