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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맛
     
전북향토음식이야기
콩나물잡채
전라도지역의 콩나물음식은 맛이 뛰어나고 다양하며 정성을 들이는 것이 특징으로 어느 지방도 따를 수 없는 풍류와 맛이 음식에 베어있다
 
콩나물 키우기
콩나물 사진좋은 콩나물콩을 골라 미지근한 물에 담가 하룻밤을 불린 후 싹이 뾰족히 나오면 시루나 화분(바닥에 구멍이 있어 물빠짐이 좋은 용기)에 앉히고 검은 보자기로 덮은 후 4 ~ 5일간 물을 자주 주어야 잔뿌리가 생기지 않고 연한 콩나물로 자란다. 길이가 10 ~ 13Cm정도로 자란 직접 키운 콩나물. 그 고소하고 그윽한 맛과 아삭한 느낌은 공장에서 키워내는 것과는 견줄 수가 없다. 이런 콩나물을 가까운 이웃과 나누어 먹으며 되받는 인사는 또 얼마나 푸짐할까? 콩나물 한 주먹이 아닌 여러 날 공들인 정성을 주고 받는 이웃이라면 서로에게 커다란 행복이 아닐까?

우리나라에서 콩나물이 재배된 시기는 대략 삼국시대 말이나 고려시대 초기인 것으로 추정되어 그리 긴 역사는 아니지만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고 서민들이 즐겨먹고 누구나 좋아하는 야채로 보통은 삶아서 갖은양념으로 무치거나 시원하게 국을 끓여먹지만 콩나물밥, 콩나물국밥, 콩나물죽, 콩나물잡채 등에 이용하고 또 아귀찜이나 복탕, 생선탕 등의 부재료로 사용하여 시원하고 알싸한 맛을 내게 한다. 조선시대부터 "대두황건"이라하여 청심환의 원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영양성분
콩나물잡채 사진동의보감에 콩나물은 온몸이 무겁고 저리거나 근육과 뼈가 아플 때 치료되고 제반 염증 소견을 억제하고 수분대사를 촉진하며 위의 울열을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기록되어 있고 현대의학으로 확인된 결과는 단백질, 탄수화물, 식물성스테롤, 올리고당, 섬유소, 아스파트산 등 여러 가지 영양소와 콩에 없는 비타민 C가 많으며 칼슘과 비타민으로 구성된 놀라운 효능을 지닌 식품으로 고혈압, 동맥경화, 비만증, 심근경색, 콜레스테롤, 변비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으며 콩나물에 들어있는 아스파라긴이 독성이 강한 알코올의 대사산화물을 제거함으로써 숙취에 좋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분명하게 밝혀졌다.

전주콩나물 특성
전라도지역의 콩나물음식은 맛이 뛰어나고 다양하며 정성을 들이는 것이 특징으로 어느 지방도 따를 수 없는 풍류와 맛이 음식에 베어있다. 특히 콩나물 잡채는 옛부터 잔칫상이나 손님상에 빠지지 않았으며 전주, 정읍, 남원지역에서 많이 해먹었으며 준비한 재료들을 미리 무치게 되면 양념의 짠맛, 단맛이 스며들어 재료가 숨이 죽어 볼품이 없어지고 맛 또한 떨어진다. 재료와 양념을 따로 준비해 두었다가 상에 내기 직전에 무치는 것이 맛내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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