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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백번집> 안녕하십니까. 전주 백번집 대표 주한입니다. 저희집은 부모님으로부터 2대째 물려받아서 지금 역사는 45년 이상 됐습니다. 저희집은 한정식 단일메뉴로서 지금까지 쭉 하고 있습니다. 저희집이 금기를 갖고 45년 이상 이렇게 한정식을 운영해 온 이유는 백번집이란 상호만 새겨 백제 땅의 주막이라는 뜻이 있고 그리고 번을 써서 향토음식을 지킨다는 그런 뜻도 있고 항상 손님이 꽉 차라는 뜻도 있으면서 손님도 100% 만족감을 느끼고 가시라는 그런 뜻도 되겠습니다. 저희집의 음식을 잠깐 소개 말씀 드리면 주재료 및 밑반찬이 될 수 있고 조미료가 될 수 있는 된장, 고추장, 간장을 저희가 직접 계약 재배를 해서 메주콩이나 고추를 매년 저희 손으로 직접 담아서 이렇게 음식의 재료로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된장찌개라든가 이런 것, 배추 시래기나 시래기 지진거라든가 이런 것은 특히 손님들이 참 좋아하시는 그런 음식이 되겠습니다. 하여튼 저희 집에 오셔서 음식을 드시는 한은 저희가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친절서비스로 모시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찾아주시면은 성심성의껏해서 손님들께 만족스런 서비스로 모시겠습니다. 항상 깊은 맛을 간직하면서 말없이 열심히 성실하게 암튼 저희집을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했습니다. 저희 백번집의 음식을 잠깐 소개 말씀 드리자면 모든게 총체적으로 40여가지 넘습니다. 그리고 어지간히 요리부분은 어느 집에 가도 다 나오는 음식이기 때문에 저희 집만의 특색 있는 몇 가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전주의 특색 있고 저희집의 특색 있는거라 하면 물론 김치는 어느 집이든지 있습니다만, 저희집 김치는 저희가 직접 생선을 쓰고 남은 생선뼈를 젓갈로 담아서 만들고 이렇게 하기때문에 김치 종류라든가 저희집의 직접 계약 체계한 메주콩으로 쓴 이 된장찌개의 맛이 아주 독특하다고 합니다. 고향의 어머니맛, 할머니가 끓이는 된장맛이라고 손님들이 평을 하십니다. 그리고 또 우거지에 민물새우를 넣어 끓인 우거지탕이랄지 또 저희집의 전주 호남에는 특히 애경사 때 홍어가 안 빠지잖아요? 홍어탕을 손님들이, 홍어탕은 안 나가면 손님들이 난리가 나버려요. 이 홍어탕이 저희집의 아주 특색 있는 음식입니다. 그리고 다른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이 콩나물탕 같은 종류는 일본에까지 소문이 나가지고 여기 와서 직접 NHK에서 와서 촬영을 해갔습니다. 콩나물탕 맛이 독특하다고 해가지고. 그래서 저희집에는 요리나 이런 것은 다른 집에서도 다 나오기 때문에 말씀 안 드려도 되겠습니다만 밑반찬으로써는 김치부터 젓갈류, 된장류, 찌개류 이런 것이 저희집의 특징 있는 음식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