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건강관

대두

콩은 콩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식물로 원산지는 아시아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지에서는 상고시대부터 재배되어 왔다. 우리나라에서 콩은 쌀, 보리와 함께 중요한 식량이며 특히 단백질의 중요한 공급원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콩 주산지는 황해도, 평안도이다. 품종은 수백 종이 있으나 모양은 평두와 환두의 2종으로 대별되며 색은 황, 녹, 흑, 백, 적, 혼합색 등 다양하다. 또한 생육일수에 따라 조생의 여름대두, 중간종, 만생의 가을대두로 크게 나누어진다.

영양성분

콩의 영양분은 주로 떡잎에 함유되어 있다. 영양소의 구성비는 단백질 20~45%, 지방 18~22%, 당질 22~29%, 무기질 4.5~5%이다. 콩의 아미노산 조성은 농작물 중에서 최고이며 구성 아미노산의 종류도 육류에 비해 뒤지지 않는다. 특히 곡류에 부족한 라이신, 시스테인, 트립토판 등이 많으며 알기닌, 글루타민산 등의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스테미나식으로 이용한다. 콩의 지방은 필수지방산인 리놀산과 리놀렌산이 들어 있어 동맥경화와 고혈압에 효과가 있다. 무기질로는 칼륨이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인,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이 들어 있다. 비타민은 아주 적으며 비타민 C는 거의 없다. 그러나 콩기름 중에는 비타민 E가 100mg 가량 들어 있어 미용,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콩의 헤미셀룰로오즈 성분은 소화흡수를 저해하며 영양적으로 효과는 없으나 최근에는 식이성 섬유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콩에는 사포닌과 트립신의 활성을 저해하는 물질이 있지만 이들 유해물질은 가열에 의해 대부분 파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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