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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도시락 잘 먹었어요.

  • 글쓴이예비군
  • 등록일2006/07/30
  • 조회수1413
올해 3년차인 예비군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정말 예비군 도시락 형편 없었습니다.
꼭, 먹다 남은 반찬들을 담아놓은 도시락용기하며 밥도 차갑고
배식도 신경 안쓰고...

그런데 올 해 진미외식업체란 도시락 업체가 새로 왔는 가 본데

제가 훈련 받을 때는 짜장을 따로 서비스라며 가져왔더군요.

있는 반찬의 질이나 양이 작년에 비교해 몇 배나 좋아졌더군요.

거기다 김도주고 자장도 주고..^^

사실 고맙더군요.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많이 남아요?"하고,

그랬더니 그 업체 사장님이시분이.

"남자고 생각하면 이렇게 못 갔다 드려요.제가 예비군훈련을 받을 때 느낀점을 실천하고 있는 중이랍니다"하시더군요.

"어떤걸요?"하고 다시 물었더니

"훈련 받는 것도 힘든 데, 음식까지 짜증나게 하면 훈련 받고 싶겠냐고?"되려 물으시더군요.

그냥 웃고 잘 먹었습니다 하고 흐뭇한 발걸음으로 오후 훈련을 받았습니다.

이 곳에서 나눠준 젓가락을 보니 출장부페,야외 도시락 까지 하더군요.

그래서 울 회사에서 야유회 할 때 부페를 불러 보았습니다.

어떻게 나올까 하고 기대하고 있었는 데...

정말 기대 이상이더군요.

예식장 부페같이 화려함은 없었지만 음식 각각의 맛이 정말 맛있다란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다른 분들도 아마 예비군훈련받으시는 분이 계실거에요^^

달라진 예비군도시락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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