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어울리지않는글일수도 있지만 호남각홈페이지에들어가보니 전북도청과 연결돼있더군요...전주에 소문난 맛집인만큼 손님이 오시거나 가족모임에 주로 호남각을 이용합니다.하지만 광고만큼은 친절하진않더군요.몇일전 서울에서 언니부부가 내려와 농촌에서 농사짓는부모님과함께 식사하려고 호남각에 갔는데 아빠가 화를 내시며 나오시는거에요.이유인즉 아빠가 일하시다 시간이 늦어 씻지도 못하고 그냥 그옷차림으로 오셨는데 종업원들 쳐다보지도 않고 안내해주지도 않고..사람 골라가며 손님 받는겁니까?참 어처구니없어서 ..결국 다른음식점으로 향했지만 지금도 생각하면 정말 화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