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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 유럽시장 진출 "청신호"

  • 글쓴이관리자
  • 등록일2005/09/23
  • 조회수1359

지난 13일부터 고양시에서 열린 제4차 세계한상대회에 참석차 방한한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이하 "연합회") 관계자 25명이 22일부터 23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안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진안홍삼과 농특산물의 해외수출을 모색해온 진안군의 초청으로 수출상담과 현지견학을 위해 이뤄졌다.

"연합회"는 세계 3대 시장 중 하나인 유럽연합에서 활동 중인 450여명의 교포 경제인으로 구성된 단체다. 또한 한국의 우수한 상품을 유럽에 소개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연합회"의 이번 방문이 진안홍삼과 농특산물의 유럽시장 진출에 일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방문단은 방준혁 "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식품, 공예, 건축자재, IT컨설팅, 바이오메디칼, 병원의료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사업종사자로 독일, 영국, 프랑스, 체코, 오스트리아, 스웨덴, 스위스 등 유럽 전역에 걸쳐 활동하고 있어 상당한 파급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단은 22일 진안군 마령면 홍삼포 견학을 시작으로 홍삼가공공장 방문, 부귀농협 김치공장 견학, 전북인삼농협 판매장 및 인삼종합처리장 방문 등 바쁜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농특산물 가공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해 유럽시장의 동향과 진안군 농특산물의 유럽수출 판로개척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작년 제3차 세계한상대회 이후 상호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7월 독일에서 개최된 한국 우수중소기업상품 설명회에 진안홍삼을 출품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과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기회에 진안의 인삼재배시설과 홍삼업체의 우수한 제조설비, 기술을 선보여 확실한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말하고 유럽 진출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임수진 진안군수는 "진안홍삼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어 매년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유럽시장에서 진안홍삼이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갈 날이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진안=이한기기자hangi6315@
 
 
 
 
 
전라일보/ 이한기 기자 / hangi6315@jeoll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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